티스토리 뷰
목차
정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서 노후에도 편안한 생계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신청이 시작됩니다. 2025년에는 무려 110만 개 정도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미리미리 확인하셔서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부지원 노인공공근로 일자리란?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정부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생계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
- 올해 나이가 만 60~65세 이상 시니어
- 일하는데 문제가 없는 신체 건강하신 분
- 노인독신가구 이거나 경제 무능력자와 동거 중인 노인 우선선발
지원불가 요건
- 생계급여수급자
-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 타 부처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일자리 종류
1.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활동
첫 번째로 공공형 일자리는 지역하회에 공헌하는 복지성 형태입니다. 주로 공공시설에 봉사를 다니거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자리를 말합니다. 거리청소, 교통정리, 공원관리, 복지시설에서 일을 하게 되며 보통 월 30시간 이상, 하루 3시간 이내로 매우 짧은 근로 시간을 제공합니다.
-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는 장점
- 나이가 있더라도 부담 없이 참여가능
2.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조금 더 전문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육시설, 요양시설에서 노인 돌봄이나 아이를 돌보는 활동을 주로 하고 시니어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누군가에게 교육을 해주시도 합니다. 근로시간이 60시간으로 비교적 길고 보수도 약 70만 원 이내로 높은 편입니다.
3. 시장형 일자리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의 소규모 매장을 운영, 사업장을 공동 운영할 수 있게 해서 실버 카페, 실버 식당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활동비를 제외하고 본인들의 역량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취업알선형 일자리
시장형 일자리와 반대로 일정 교육을 수료해서 업무능력이 있는 분일 경우에는 경비원, 시설관리, 가사도우미 등의 일자리로 민간기업에 취업해서 급여를 받는 제도입니다.
5. 시니어 인턴십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시니어 인턴십으로 구인할 경우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간형 일자리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곳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근무시간이나 급여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지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자리 참여방법
일자리참여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