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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는 국민들의 여행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비수도권 숙박쿠폰, 교통비 면제 및 할인, 문화관광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설 연휴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아래에서 이번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비수도권 숙박쿠폰 배포: 여행 경비 부담 완화
정부는 비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3만 원 상당의 숙박쿠폰 100만 장을 3월부터 배포합니다. 이 쿠폰은 비수도권 지역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민들의 여행 경비를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여행 경비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약 15만 명에게 연 40만 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근로자, 정부, 기업이 각각 20만 원, 10만 원, 10만 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2. 교통비 면제 및 할인: 이동의 편리함 제공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1월 28일~30일) 동안 모든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이는 고향 방문과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X·SRT 역귀성 할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KTX와 SRT를 이용한 역귀성 승차권에 대해 최대 40% 할인이 적용됩니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항공 및 선박 이용료 면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는 국내선 공항 주차비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여객 대상 국가 운영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비도 면제됩니다.
3. 문화·휴양 시설 무료 개방 및 지역 행사
문화·휴양 시설 무료 개방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 국립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등 주요 문화·휴양 시설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설 연휴 동안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할인 이벤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과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확대
숙박과 체험을 통합 혜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이 기존 34곳에서 45곳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지역별 문화관광 축제와 체험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4.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 개선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가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소비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한 판촉 행사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쇼핑, 관광,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5. 국제 항공노선 증편: 해외 관광객 유치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동남아,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 항공노선 130회를 증편합니다. 이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설 연휴, 국내관광으로 특별한 추억을
2025년 설 명절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숙박쿠폰, 교통비 면제, 문화 시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민들의 설 연휴가 풍성해질 것입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국내 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